태양풍은 태양의 상층부 대기로부터 발사되는 초음파속 플라즈마 대전입자의 흐름을 말합니다. 태양이 아닌 경우 이런 하전 입자류를 흔히 '항성풍'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태양풍은 태양으로부터 연속적으로 존재하며 200-800km/s의 속도로 운동하는 고속 하전입자류입니다.이 물질은 지구상의 공기와 달리 기체의 분자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원자보다 한 차원 작은 단순한 기본 입자인 양성자와 전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들이 흐를 때 나타나는 효과는 공기의 흐름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태양풍이라고 합니다. 2012년 3월 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폭풍이 7일 오전 분화하면서 무선통신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태양풍(solar wind)의 밀도는 지구상의 바람 밀도에 비해 매우 희박하고 보잘것없는 것입니다. 보통 지구 근처 행성 간 공간에는 입방cm당 몇 개에서 수십 개의 입자가 있는 반면 지구 상풍의 밀도는 입방cm당 2687억 개의 분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풍은 매우 희박하지만, 지구상의 바람보다 훨씬 더 강하게 불었습니다. 지구상에서 12등급 태풍의 풍속은 초속 32.5m 이상이지만 태양풍의 풍속은 지구 부근에서 항상 초속 350~450km로 지구풍속의 만 배 이상, 가장 강할 때는 초속 800km 이상입니다.
태양풍은 태양으로부터의 대전입자류, 또는 플라스마라고 불리며 우리 태양계 전체를 가득 채웠습니다. 플라스마는 현재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가시물질 형태이며, 보통 난류라고 하는 고도의 요동, 뚜렷한 혼돈상태입니다. 이 난류는 에너지를 플라즈마 입자에 옮겨 가열하고 에너지를 실어 나르기 때문에 난류와 관련된 가열 현상이 우주에서 매우 보편화됩니다. 태양풍은 대전된 입자의 거의 강한 바깥 바람입니다. 태양의 코로나에서 행성 간 공간으로 방출됩니다. 이 미립자들은 주로 양성자와 전자로 지구 궤도 부근을 초당 200~900㎞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밀도는 낮지만 (약 8개/cm㎥) 지구의 자기권과 상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플라즈마는 태양의 중력이 이를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가열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깥쪽으로 뻗어 있는 태양의 자기장선을 따라 행진합니다. 태양이 27일에 한 번씩 자전하면서 그 극영역 위에 있는 자력선을 거대한 회전나선으로 말아 끊임없이 '바람'을 발생시킵니다.
지구상에서 12등급 태풍의 풍속은 초속 32.5m 이상인 반면 태양풍의 풍속은 지구 부근에서 초속 350~450km로 지구풍속의 만 배 이상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구의 대기 밖의 지구 자기권은 지구에 '우산'을 씌웠습니다.
태양풍의 성분
태양은 고온의 기체구(엄밀히 말하면 플라즈마 구체)를 세 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평상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광구층입니다. 광구층 위쪽은 색구층이고 바깥쪽은 코로나입니다. 색구층과 코로나의 물질은 모두 희박하고 빛덩이처럼 밝지 않아 평소에는 직접 볼 수 없습니다.개기일식을 할 때 사람들은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월엄 일륜 주위에 핏빛 광선이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태양의 가장 바깥 대기는 바로 코로나입니다. 코로나는 고온을 가지고 있어 기체의 운동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태양의 중력이 성간 공간으로 팽창하는 것을 극복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발사되는 비교적 안정된 입자류를 형성하는데 이것이 태양풍입니다.
태양풍의 주요 성분은 양성자와 전자, 그리고 소수 수소 원자핵 등 태양의 중력을 벗어난 입자들이 코로나19의 자력선을 따라 성간 공간으로 날아갑니다. 태양 근처에서 태양풍은 거의 지름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태양 광선이 태양의 자전에 의해 아르키메데스 나선을 형성합니다. 태양풍은 이 나사를 따라 우주로 발사됩니다.
태양풍 이온체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재료의 혼합물: 미량의 중이온과 원자핵, 예를 들어 C, N, O, Ne, Mg, Si, S 및 Fe입니다. P, Ti, Cr, Fe 54, 56과 Ni 58, 60, 62와 같은 원자핵과 동위원소의 희귀한 흔적도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태양풍의 조성과 태양의 코로나의 조성이 똑같습니다. 73%는 수소, 25%는 헬륨, 기타 약간의 불순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2004년의 제네시스 탐사선 샘플링 분석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구로 귀환할 때 낙하산을 펴지 못해 비상착륙해 파손됐습니다. 지구 부근에서 태양풍속은 200~889km/s, 평균은 450km/s이며, 대략 800kg/s의 물질이 태양풍으로 태양에서 도주하는 것은 태양광선의 등가질량에 비해 매우 작은 것입니다.
태양광선의 에너지를 질량으로 환산하면 대략 초당 4.5Tg(4.5×10^9kg)의 질량을 잃습니다. 태양풍은 (zh-hant: 전기펄프; zh-hans: 플라스마)이기 때문에 태양의 자기장은 여기에 실립니다. 약 160Gm(100,000,000마일)까지 갔는데 태양의 회전으로 태양의 자기장이 태양풍에 의해 나사선으로 끌려갔습니다. 이 거리를 넘어서면 태양이 태양풍에 미치는 영향이 약해집니다.
보통 태양풍의 에너지 폭발은 태양의 요반이나 기타 태양폭풍이라고 불리는 기후현상에서 발생합니다. 이런 태양 활동은 우주 탐사선과 위성에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주요 표시는 강한 복사입니다. 지구 자기장에 붙잡힌 태양풍 입자는 반 알렌 복사대에 저장되며, 이 입자들이 자극 근처에서 지구 대기권과 작용해 오로라 현상을 일으킵니다. 지구와 유사한 자기장을 가진 다른 행성에도 오로라 현상이 있습니다. 성간매질(주로 희박한 수소와 헬륨)에서 태양풍은 마치 커다란 거품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태양풍이 성간매질을 계속 밀어붙일 수 없는 곳을 헬리오파우스(heliopause)라고 합니다. 이 역시 흔히 태양계의 바깥 경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계는 태양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에 따라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태양풍의 강약과 지역 성간매체의 밀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명왕성의 궤도를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