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문학 세계

지구중심이론의 역사적 의미

비록 지구를 우주의 중심지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그 역사적 업적은 말살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심이 지구를 '원형'으로 인정하고 행성을 항성에서 구별해 행성의 운동법칙을 탐구하고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우주에 대한 인류의 인식의 큰 진보를 보여줍니다. 가장 중요한 성취는 행성의 운행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것이라고 말한 프톨레마이오스는 처음으로 '운행궤도'라는 개념을 제시해 이 바퀴의 한 바퀴 한 바퀴 모형을 고안했습니다. 이 모델에 따르면 행성의 움직임을 정량적으로 계산해 행성이 있는 곳을 추정할 수 있는 대단한 창조입니다. 일정 기간 이 모형에 의해 천상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 실천에도 일정한 역할을 한 적이 있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 체계지만 나중에는 일심설로 대체됐지만 탄생 이후 1500여 년 동안 서양인에게 준 것은 코페르니쿠스의 일심설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지심설은 세계 최초의 행성체계 모델이며 세계 최초의 가설인 연역체계입니다. 이론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수학적 도구를 사용해 연구하고 증명하는 등 정확성 이론 구축의 효시가 됐습니다. 지심설이 지배적이었던 지난 천 년 동안 지심설의 지배적 지위와 광범위한 영향 때문에 서양인의 분석적 사고방식과 윤리관을 포함하지 않은 실체적 자연관, 그리고 자연 연구에 수학적 도구를 적용하였습니다.



지심설의 박해를 받은 근대과학자

지오다(Giorda)노브루노(no Bruno) 1548년~1600년, 이탈리아 철학자이자 사상가입니다. 1583년 영국에 건너가 경원철학과 신학을 비판하고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의 심정설을 반대하며 코페르니쿠스의 일심설을 선전했습니다. 1585년 독일로 건너가 진보적 우주관을 알리고 종교철학을 반대해 로마 종교재판소의 공포와 증오를 샀습니다. 1592년 베네치아에서 체포돼 수감된 브루노는 8년간 자신의 학설을 굽히지 않다가 종교재판소로부터 '이단' 판결을 받고 로마 꽃광장에서 불타 죽었습니다. 브루노의 주요 저서로는 코페르니쿠스의 일심설을 지키며 우주는 무한대라며 우주는 무한할 뿐 아니라 물질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노아의 방주를 지어 성경을 한사코 품은 학자들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갈릴레오 1564년-1642년

1609년 갈릴레오 통과자체 제작한 망원경 관찰 결과 달은 매끄러운 구체가 아니며 그 표면에는 수많은 분화구와 높은 산이 서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천체가 평활하고 평평한 것이 아니라 지구와 마찬가지로 오목한 표면을 갖고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관찰을 통해 그는 은하가 전체적으로 은빛 구름체가 아니라 수많은 개체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별들은 우리 눈에 보기에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행성 관찰을 통해 그는 일부 고리띠가 토성을 에워싸고 있으며 4개의 위성이 목성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지구 이외의 행성 주변에도 움직이는 천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관찰을 통해서 그는 태양을 발견했습니다. 흑점(사실 태양흑점을 관찰한 사람이 있지만 그가 밝힌 것은 훨씬 설득력이 있어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그는 금성이라는 행성의 손익과 달의 손익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지구와 모든 다른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코페르니쿠스 학설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증거입니다. 코페르니쿠스 학설을 지지했다가 세력 있는 교회의 반대에 부딪혀 1616년 코페르니쿠스 학설을 강의할 수 없도록 금지됐습니다. 1632년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의 양대 세계 시스템에 관한 대화'를 펴냈습니다. 1633년 로마 바티칸 종교재판소로부터 8년 연금형을 선고받으면서 코페르니쿠스 학설과 결별을 다시 한 번 강요받았습니다. 1642년 1월 8일 갈릴레이는 병사했습니다.


오랫동안 성행하였습니다. 유럽의 우주 학설을 대신합니다. 고대 그리스 학자 에우독스에 의해 제안되었으나, 이후 아리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를 거쳐 점차 발전하여 건립되고 보완되었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서 정지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바깥쪽으로 달, 수성, 금성, 태양, 화성, 목성, 토성이 차례로 나와 각자의 원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이 중 행성의 운동은 태양, 달보다 좀 더 복잡합니다. 행성은 이번 바퀴 위에서 운동합니다. 그러나 이번 바퀴는 다시 평균 바퀴를 돕니다. 태양 달 행성 밖에는 모든 항성이 박혀 있는 천구인 항성천(恒星天)입니다. 바깥쪽은 천체의 운동을 움직이는 원동천입니다.

 

비록 지구를 우주의 중심지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그 역사적 업적은 말살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심은 지구를 '구형'으로 인정하고 행성을 항성으로부터 구별해 행성의 운동법칙을 탐구하고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성취는 행성의 운행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것이라고 말한 프톨레마이오스는 처음으로 '운행궤도'라는 개념을 내세워 이 바퀴의 균륜 모델을 고안했습니다. 이 모델에 따르면 행성의 움직임을 정량적으로 계산해 행성이 있는 곳을 추정할 수 있는 대단한 창조입니다. 일정 기간 이 모형에 의해 천상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 실천에도 일정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지심설의 본륜균륜모형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제한된 관찰 자료를 짜깁기해 만든 것으로 이번 바퀴와 균륜의 크기, 행성 운행 속도를 인위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이 모형과 실측 결과를 일치시켰습니다. 그러나 중세 후반에 이르러 관찰기구가 개선되고 행성의 위치와 운동 측정이 정확해지면서 실제 행성의 위치가 이 모델의 계산 결과와 어긋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믿고 말하는 사람은 자체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지 못하면서도 이번 바퀴를 더하는 방법으로 설을 보완합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대처하다가 작은 본선이 80여 개로 늘어났지만 별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는 데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의심할 수밖에 없는 심정설의 정확성입니다. 16세기에 이르러 코페르니쿠스는 일심동관하던 고대 그리스 선대와 동시대 학자들을 바탕으로 일심설을 세웠습니다.

'천문학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체 망원경에 대해서  (0) 2022.03.12
주전원에 대해서  (0) 2022.03.12
프톨레마이오스  (0) 2022.03.12
지구 중심 이론  (0) 2022.03.11
지구형 행성에서의 생명의 증거  (0) 2022.03.10